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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로 및 목표/2-1

2-1 리뷰

기초회로이론  B+
 
이번 학기 가장 어려웠다고 느꼈고 또 가장 힘들었던 수업이였다.  첫번 째 퀴즈를 볼 때까지만 해도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자는 마인드가 컸지만 1차 퀴즈의 결과 (분반 백분위 70~80퍼) 덕분에 경쟁적 마인드를 가지고 이번 학기에 임하게 되었다. 기말 합산에서는 상위 40프로 정도로 회복했지만 성적이 많이 아쉽고 그럼에도 회로에 대한 기본기는 많이 쌓았다고 생각해서 보람이 있다. 이 과목의 성적이 C라고 해도 이 수업을 들은 것을 후회하지 않았을 것이다. 
 
다음 학기에 전자회로를 들을 때 강의 이해와 더불어 문제 풀이를 많이 진행한다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. 이번 학기 초반에는 문제를 많이 풀지 않았더니 시험장에서 머리가 새하애 지는 느낌이 크게 들었다. 
 
디지털 논리 회로 B+
 
 이 과목의 경우 학기 초반에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다. 교수님의 문제 스타일 상 교제 예제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중요했는데 이를 게을리 하여 철회자들을 제외하면 분반 최하위권 성적을 맞고 말았다. 그 다음부터는 예제를 많이 풀었고 결국 이 과목의 최종 목표인 design problem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면서 실력을 많이 높혔다. 
 
데이터 구조 A+
 
족보를 타는 수업이며 코딩 프로젝트가 없고 학점을 잘 주기로 유명한 수업을 들었다. 나름 수업을 성실히 들어서 얻어가는 건 있었지만 앞으로 코딩을 하기에는 아무런 스텝업을 하지 못했다.  이 수업을 택하면서 코딩 실력 대신에 얻은 것도 많았지만 앞으로 수업을 선택할 때 내가 많이 배울 수 있는 가를 중점적으로 고려하겠다. 
 
공학수학(3) B0
 
독학하기 편하고 퀴즈 없이 중간,기말로만 평가하는 수업을 선택했다. 개인적으로 시험에 느끼는 부담감이 많이 커서 시험을 최대한 적게 봤으면 했고 그럼에도 매주 예복습 할 자신이 있었으나 기말고사 시즌에는 진도가 많이 밀렸었다. 결국 이번에도 수학을 극복하지 못했고 2학기때 마지막 필수 수학인 공학수학(4)를 배우는데 이번에는 미리 프셋을 모두 풀어보겠다.
 
컴퓨팅적 사고와 sw프로그래밍 A+
 
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모두 평균보다 잘봤다. 파이썬을 1학년 때 배우고 많이 잊어버린 상태라 배우고자 했고 얻어간 게 매우 많았다. 물론 수강인원이 1/3이 철회한 만큼 부담이 있는 교양 과목이였지만 2-1이 아니면 부담있는 교양을 거의 못들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수강하였다. 여기서 배운 것으로 바탕으로 백준을 활용하여 꾸준히 프로그래밍 연습을 할 생각이다. 

대중 음악의 이해 A+

편하게 들은 교양이였고 상식을 꽤나 쌓아갈 수 있었다. 다만 실시간 강의를 듣는 것이 조금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다음학기는 동영상 강의로 진행되는 교양 과목을 찾아보겠다.

요약

18학점, 3.75/4.3

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패한 한 학기이다. 그마저도 학점 잘 주는 강의를 들으며 적당한 수준의 학점을 겨우 받았다. 다음 학기에는 더 노력하고 발전하겠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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